디아썬

블리자드사가 디아블로 최초 신규 직업을 선고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장하는 신규직업은 혈기사이며,
혈기사는 지난 2014년 디아블로3에 등장한 성전사 이후 처음 등장하는 신규 직업이다.

혈기사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오는 13일 적용된다.
혈기사는 근접 /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혼합형 공격을 가진 중거리 직업이며,
적의 피를 흡수, 저주받은 힘으로 소환한 그림자 속에 적을 가두며,
기사라는 호칭에 걸맞는 미늘창으로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한다.

혈기사 주요기술
- 유독성 구름 (그림자 안개로 적 시야 감소)
- 그림자 칼날 (단검으로 베거나 투척)
- 박쥐떼 (피해는 주는 박쥐 떼 소환
- 피흡수 (사방의 적에게 생명력 흡수)
- 흉물 (적 처치 후 피를 흡수해 강력해지며 피의 질주와 분쇄 주먹 기술 추가)
- 꼬챙이 (적 하나를 꿰뚫고 주변 적을 기절)

ㅡㅡㅡ 원문 ㅡㅡㅡ
성역에 끈질기게 달라붙은 그림자 속에서 저주받은 아군, 혈기사가 등장합니다! 7월 14일부터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우아한 어둠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지 본 게시물에서 혈기사의 배경과 기술, 전설 아이템 등에 대해 알아보세요.

혈기사는 대상과의 거리에 따라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한 혼합형 중거리 공격 직업입니다. 흡혈귀의 대적자 혈기사는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고, 저주받은 힘으로 죽음의 그림자를 소환해 적을 가두고, 믿음직한 미늘창으로 위험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다른 방법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면, 인간성을 유지하려 내면에 억누르던 부정한 흉물에 굴복할 수도 있고요. 아래 동영상을 시청해 혈기사가 어떤 존재인지 확인해 보세요.

2014년 성전사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직업인 만큼, 혈기사의 출시는 디아블로 세계관에 있어 특별한 순간이 될 겁니다. 악마의 피를 빼앗아 적을 도륙할 기회를 드리게 되어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를 향한 여러분의 꾸준한 성원과 사랑이 없었다면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없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7월 12일에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7월 14일 혈기사 출시와 함께 추가되는 모든 내용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